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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브런치 카페 맛집, 리스 카페 (LEES CAFE) 정자 작년 판교점을 다녀오고 근 1년만에 들린 리스카페.Lees Cafe 정자​판교에 이어 정자에 2호점이 생겼다고 해서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판교점은 공간이 더 작아서 그런지 주말이면 오픈 런을 해도 적어도 11시 이후 12시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일찍 서둘러야 했는데 정자점은 다행히 매장이 넓어졌다고 하여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가봤습니다. 공간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 옮겨둔 것처럼 동일했는데 F&B도 브랜드의 컨셉과 브랜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눈여겨 보게 되네요. 잘 갖춰진 브랜딩의 필수 요소는 어떤 것일지. 매장을 방문해서 먹다보니 이전에는 포장이 되는지 몰랐는데, 방문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브랜드의 통일된 키컬러, 정형화 된 인테리어, 낮이지만 공간 내부에 집중되도록 설치된 조명 등 .. 2024. 9. 7.
비 오는 날 아직도 우산을 쓰고 다니시나요? 레인스(Rains) 팝업 스토어 덴마크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레인스'가 한국 공식 론칭을 기념해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컨템포러리 아우터 웨어(레인 웨어) 브랜드 레인스(Rains)예전 덴마크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둘러봤던 스토어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레인스(Rains)였습니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 규모가 커서 놀랐고 외관 디스플레이에 비가 유리창으로 흘러내리는 연출을 해둔 걸 보고 인상적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브랜드 컨셉에 직관적이고 진지하다고 해야될까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방수 액세서리 및 의류를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아우터 웨어(레인 웨어)인 레인스(Rains)는 덴마크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로 비가 자주 내리는 나라 또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금방 .. 2024. 9. 6.
노동의 의류, 베트라 몰스킨 워크자켓 옷을 하나씩 사서 입다보면 손이 자주 가는 옷이 있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겠죠.#5+ Men's Jacket - Stone Washed Hydrone Moleskin​최근 스타일이 바뀌면서 옷장에 걸려있는 옷들 중 "아, 이 옷은 꾸준히 입겠다" 생각이 드는 옷 빼고는 모두 내놓고 있는데 계절감이 애매모호해진 요즘 같은 때에 이너나 아우터로든 범용성있게 입을 수 있는 이 자켓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몰스킨 소재에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하게 출시된 베트라(vetra) 워크 자켓  VETRA : VETements de TRAvail (노동의 의류)제가 구매한 건 스톤 워시드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공정을 거치치 않은 기존 제품 보다는 거칠면서 손 때가 탄 듯한 빈티지스.. 2024. 9. 6.
르메르 폴디드백 라지 르메르에서 매 시즌 출시되고 있는 가방 중 크루아상 백, 카트리지 백 등 여러 시그니처 가방들이 있지만 사이즈에 따라, 스타일에 따라 본인에 맞는 가방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Lemaire Folded Large Bag물론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간혹 인기가 있는 모델은 구하기 어렵고 지나치면서 한 번쯤 같은 제품을 드는 걸 본다면 아쉬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개인적으론 평소 입고 다니는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은 듯하여 르메르 가방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예전부터 단 하나만 구매할 수 있다면 르메르 폴디드 라지 백을 구매해야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예전부터 염두해두고 있던 가방입니다. 한때 출시된 이후 현재는 출시되고 있지 않지만 적절한 크기와 데일리 하게 들고 다니기에 좋은 폴디드 .. 2024. 9. 6.
'취향을 여는 공간' 와인바, 오프닝(OPNNG) 지난 주 지인분 초대로 다녀온 오프닝(OPNNG)은 '취향을 여는 공간' 이라는 테마를 가진 와인바입니다. '취향을 여는 공간' 와인바500여종의 와인을 소개하며 직접 소장한 다양한 미술품도 볼 수 있는데 소장하고 계신 아트 작품들이 왠만한 전문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볼 법한 피스이기에 와인과 미술을 좋아하신다면 보는 멋과 먹는 맛을 모두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연 1~2회 꾸준히 변경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니 시즌에 따라 나눠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98,000원에 구성된 저녁 코스는 무늬 오징어 샐러드, 랍스타 리에뜨를 시작으로 버섯 파스타가 제공되며 메인 디시 전에 토마토 피클로 코스 내 2부가 시작됩니다. 전복 튀김과 메인 디시인 항정살이 기본을 제공되는데 추가 금액을 통해 한우 안.. 2024. 9. 5.
아르텍 도쿄 한정 제브라 스툴 가챠를 사고싶다면? 제품 및 구매 정보 동전을 넣고 기계 레버를 돌리면 미니어처가 담긴 작은 캡슐을 받을 수 있는 가챠(がちゃ 또는 ガチャ / Gacha).  어릴 적 문구점에서 한번 쯤 해보신 기억이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작지만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재미에 즐겨했던 것 같은데 가챠는 일본의 완구 메이커인 타카라토미가 지금까지 생산해오고 있는 일본의 문화로 세계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백화점이나 마트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Artek Toyo Limited Zebra Stool Gacha아르텍은 2021년 7월 부터 타카라토미의 허가를 통해 아르텍 북유럽 가구 미니어처 컬렉션 시리즈를 발매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아르텍 도쿄 매장 한정으로 아이노 알토(aino aalto)에 의해 ..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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