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4 르라보 칼론 17 홈 프래그런스 간혹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받고 나면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내가 이렇게 받아도 되는걸까? 개인적으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편한 스타일이라 그런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 받는 순간 리액션이 더욱 약해지는 타입 ) 짧게 만났더라도 오랜 기간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최대한 시간이 걸려도도 도와주는 편인데 일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협력적인 관계와 응원받는 모임이 생기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한 요즘이네요. LE LABO CALONE 17 HOME FRAGRANCE선물 받은 르라보 홈 프래그런스 칼론 17은 베개, 커튼 베개, 커튼, 러그, 전구 등에 좋은 향을 내기 위해서 뿌리는 스프레이 형 향수입니다.저는 출근.. 2024. 8. 27. 제주 베케 카페 베케(veke)는 쟁기로 농사 짓던 시절, 밭을 일구다 나온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어를 뜻합니다. VEKE CAFE 제주에서 자연주의 정원이 있는 카페로 잘 알려진 베케. 전에는 카페로 운영했지만 지난 3년간 베케는 정원 중심 공간으로 새로지은 건축과 정원을 꾸준히 가꿔왔습니다. 3개(A, B, C)의 동으로 나눠진 베케는 뮤지엄 형태로 카페와 별개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시라면 카페에서 입장료를 받아?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끼 정원과 내부 공간에서 여유롭게 야외를 감상하고 있으면 다른 곳과 다른 베케만의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공간마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제주를 들리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2024. 8. 26. 퍼펙트 데이즈 / 감독 빔 벤더스, 주연 야쿠쇼 코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독립 영화를 좋아하는 아내 덕분에 같이 보게 되었는데 최근 본 영화 중 생각이 많이 남아 후기를 써봅니다. 2023년작 일본, 독일 합작 영화로 국내에선 올 7월에 개봉한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는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The Tokyo Toilet)인 '히라야마'를 주인공으로 매일 반복되지만 소소하고 충만한 일상을 살아가는 한 인물의 다큐 영화로 보입니다. 소박하지만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완벽한 규칙과 루틴으로 살아가는 '히라야마'에게 작은 변화로 인해 그가 겪는 감정 변화와 태도는 이 영화를 더 집중해서 보게된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우리가 보기에는 작은 변화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사이가 소원한 조카의 방문으로 .. 2024. 8. 26. 2024년 추석 기차 SRT 승차권 예매 방법 / 기간 / 환불 위약금 매해 찾아오는 명절이 되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것입니다. 차를 타고 내려간다면 교통체증이 심하다보니 빠르고 편리한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을 선호하곤 합니다. 하지만 명절에는 일정에 맞춰 지방에 내려가는 티켓 예매가 전쟁입니다. KTX와 SRT 모두 예매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텐데 선호하는 일자나 시간대가 비슷해서 티켓팅이 치열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KTX 추석 예매 티켓팅이 모두 끝났고 내일인 26일 월요일부터 SRT 예매가 시작되는데요. SRT 예매 방법와 기간, 위약금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SRT 예매 일정 예매기간2024. 8. 26(월)~8. 29(목) 4일간대상기간2024. 9. 13.(금) ~ 9. 17.(화, 추석) ~ 9. 18... 2024. 8. 25. 온러닝 클라우드 스트라터스 3 : Metal/Wisteria, 러닝화 추천 돌아보니 여러 취미를 가져봤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취미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시작하게 된 러닝. 오래되지 않았지만 러닝을 하면서 느낀 건 뛰고 나면 다른 운동에 비해 발에 무리가 많이 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전에 구매해 신고 있던 나이키 플라이 니트는 아웃솔 면적과 사이즈, 디뎠을 때 착화감 등 경험해보니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러닝 크루나 커뮤니티가 많이 생긴걸 보고 찾다 알게 된 스위스 브랜드 온 러닝(on running). 생각해둔 구매 리스트 중 하나기도 했고 러닝 문화를 지향하고 이에 잘 맞는 슈즈를 소개하는 굿러너 컴퍼니에 방문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신어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발의 형태에 대해 제대.. 2024. 8. 25. 룰루레몬 패스트 앤 프리 러닝 벨트, 러닝벨트 추천 요즘 러닝붐이 생겨서 SNS 채널만 둘러봐도 러닝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러닝은 여러 브랜드에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꾸준히 바이럴했던 종목이었고 의지만 있다면 쉽게 참여해볼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스포츠다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흐름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호카(HOKA), 온 러닝(ON RUNNING), 디스트릭트 비전(District Vision) 등과 같이 카테고리를 메인으로 한 브랜드가 생겨나고 강세가 되면서 러닝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듯 합니다. 아직은 잘 뛰진 못하지만 꾸준히 러닝을 하고 있는 요즘 3개월 정도 뛰면서 배보단 배꼽이 커지지 않게 하려고 신경을 쓰고 있지만 러닝을 하다 보면 최소 필요한 것에 대한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잘 뛰기만 하.. 2024. 8. 25.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