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15

창립 30주년 기념 텍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 정보 / 9월 전시 추천 “직물에 쓰는 시,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품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minä perhonen(미나 페르호넨)은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패션과 텍스타일부터 시작해 가구, 인테리어, 공간 등 다양한 디자인 영역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미나 페르호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금 이 순간에도 “적어도 100년은 이어져야 한다”는 목표로 향합니다. 여기서 ‘100년’이란 단순히 시간의 연속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질 좋은 옷을 창작하며, 옷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옷으로부터 전해진 기쁨이 쌓이는 순환 과정을 뜻합니다. 이번 전시의 목표는 미나 페르호넨의 철학과 세계관을 소개하고, 현대 사회에서 창작과 디자인이 가지는 의미와 역.. 2024. 8. 31.
운동할 때 입을 편안한 쇼츠를 고민한다면, 룰루레몬 페이스 브레이커 라이너리스 쇼츠 7"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꾸준히 해온 지 4~5개월 정도가 되갑니다. 아직은 흐름을 잃지 않고 운동을 계속 한다는게 쉽진 않지만 그럴 때마다 자극을 받기 위해 운동 유튜버의 영상을 보거나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을 하곤 합니다. 이전부터 구독하여 보고 있는 유튜버 아모띠 채널이 그 중 하나인데 피지컬100에 출연하기 전부터 봐왔던 유튜버로 매일 하는 운동 일상을 올리면서 구독자에게 운동 자극과 긍정적인 활력을 주는 것이 콘텐츠로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것보다 혼자 운동하지 않고 크로스핏이나 f45와 같이 다 같이 하는 그룹 운동이 더 활발해진 것도 그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크로스피터 겸 유튜버 아모띠가 피지컬 100에서 우승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룰루레몬 스토어와 룰루레.. 2024. 8. 31.
구하우스 미술관 컬렉팅(collect-ing)이란 단어의 뜻으로만 보자면 쉽게 정의 내릴 순 있지만 개개인마다 모으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기준과 의미를 두는 것이 모으는 행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KOOHOUSE MUSEUM경기도 양평 부근 가볼 만한 곳을 추천받거나 코스를 찾다 보면 한 번쯤 소개되는 곳 중 하나인 구하우스 미술관(KOOHOUSE MUSEUM)을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바로 앞에 위치한 mk2 쇼룸을 방문하면서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 기회에 다시 오는 걸로 생각했는데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 익히 알고 있던 공간이긴 했지만 구하우스를 직접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은 기대 이상의 색다른 공간이었습니다. 개인의 소장품으로만 이렇게 넓은 공간을 구성했다는 것이 .. 2024. 8. 31.
폴로 랄프로렌 뉴욕 복싱 클럽 코튼 치노 볼캡 블랙 모자는 다른 카테고리보다 가격 면에서 접근성이 좋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여러 개를 구매하게 되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Polo Ralphlauren Newyork Boxing Club Cotton Chino Ballcap Black그러다 보니 "갖고 있는 모자 아니냐", "비슷해보이는거 있지 않냐" 등 주변에서 이런 오해를 받기 쉽고 베이직한 블랙 볼캡은 그럴 확률이 더 높죠. 최근 잘 쓰고 다니는 볼캡 중 하나인 폴로 볼캡은 뉴욕 복싱 클럽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2015년 폴로 랄프로렌이 선보였던 뉴욕 복싱 클럽 캡슐을 복각한 컬렉션입니다. 당시 뉴욕의 생동감 넘치는 도시적 감각을 녹여낸 소재와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인 컬렉션 라인으로 재킷, 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 2024. 8. 29.
르메르 네트백 우연히 르메르 매장에 들려 보게 된 가방. LEMAIRE MEDIUM FILT NET SHOPPING BAG다른 제품을 보러 들린건데 매니저님이 컬러, 사이즈 다 보여주셔서 다가오는 봄, 여름에 잘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일거 같아 베이지 컬러로 구매했습니다.(제가 드는 건 아니고) 컬러는 블랙 배색이나, 베이지 둘 다 괜찮아서 고민 됐는데 평소 입는 스타일을 고민했을 때 베이지가 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저희와 같이 고민하다 두 컬러 모두 구매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글 쓰는 지금.. 사이트와 입점샵은 빠르게 품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르메르에서 출시된 제품 중에서 합리적이라 네트 백을 찾으신 분들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마 유니섹스로 출시된 제품이라.. 2024. 8. 29.
아르텍 스툴 60 빈티지 / 옐로우 아르텍에서 출시되는 스툴60(Stool60)은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 제품 중 하나입니다.Artek Stool60 Vintage / Yellow앉는 의자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침대 또는 쇼파 옆에 오브제를 두는 스툴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3개 다리로 구성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앉았을 때 안정적인 균형과 동일 제품을 쌓아서 적재할 수 있다는 편리성은 좁은 집에서도 효율적이게 사용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아르텍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블랙, 화이트와 같은 베이직 컬러의 새제품도 구매 가능하지만 빈티지에서만 찾을수 있는 컬러가 있다보니 빈티지 스툴을 찾게 되는데 특히 옐로우, 레드, 블루 등은 생산.. 2024. 8.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