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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타월 브랜드 TWB이 만든 프래그런스 택 "한번 써보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안 써본 사람은 몰라요" 프리미엄 타월 브랜드 twb직접 운영하는 브랜드도 아니고 만드는 제품도 아니지만 그만큼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있으니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건에 이름이나 내용을 담아 선물했던 옛날 문화와 달리 요즘에는 그런 일은 많이 없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수건이 주기적으로 변경해 줘야 될 소모품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쓰는 기간에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는데 twb는 제가 공간을 준비할 때 어떤 품목보다 제일 신경 썼던 수건(타월)을 생산하는 전문 브랜드입니다. '매일 쓰는 거니까 좋은 것을 쓰고 싶다'라는 브랜드 모토에 맞게 한번 써보신다면 더욱 관심을 가지실 듯한데 수건에 대한 .. 2024. 9. 3.
탈로서울과 탈로홈,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 5년 전쯤,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들이 생기고 자유롭게 공유되는 문화가 활발해지면서 채널의 활동성은 블로그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빠르게 전환되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오프라인 시장은 갔고, 이제는 온라인 시대가 온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많아졌었고, 그 전에도 존재했던 서비스였지만 보편화되지 않은 환경 탓에 시간이 흘러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까지도 온라인은 무한대의 확장이었고, 그게 다수에서 더욱 개인적이게 몰입되던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마치 현재의 유튜브(youtube)와 틱톡(tiktok)처럼 말이죠. ​"사진에서 이젠 영상이야. 누가 순간만 보냐, 계속 이어지고 흘러가는 익숙함을 좋아하지."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 2024. 9. 2.
건강한 미래를 다짐하는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 북촌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9월 1일 오늘, 희녹이 서울 북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희녹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환(轉換)’이라는 의도 아래,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공간이 크기의 한계를 넘어 외부의 무한한 가능성을 포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시간과 계절의 한 장면 속에 우리 자신을 존재하게 합니다. 더불어 이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퀀스를 통해 고요하게 채워진 비움, 오랜 시간이 품은 온기, 자연이 불어넣어 주는 청량한 바람으로 변화되는 기운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발걸음을 멈춰 쉬어갈 수 있는 안온한 휴식처로 자리하겠습니다.  희녹은 지속 가능한 내일, 당신을 위한 배려, 나를 위한 에티켓 등 건강한 미래를 다짐하는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입.. 2024. 9. 1.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디저트로 핫한 카페, 아뜰리에 폰드(atelier pond) 한남동에서 시작으로 고급 디저트로 유명해진 아뜰리에 폰드atelier POND cafe사전 예약제를 통해 쿠키를 매일 50개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여러 재철 재료를 혼합해 만들어 복합적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와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 등은 탄탄하게 준비된 브랜딩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디저트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데 구움과자부터 초콜릿까지 영역을 넓혀서 고급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명품관과 롯데월드타워에도 카페를 오픈하면서 한정 제품 뿐만 아니라 덴마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에이프릴커피(april coffee)와 샴페인, 와인 등 주류도 함께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뜰리에 폰드(atelier pond)는 덴마크 미슐랭 3.. 2024. 9. 1.
버섯처럼 생긴 차가운 빈티지 조명, 빔 리트벨트 머쉬룸 테이블 램프 빔 리트벨트 머쉬룸 테이블 조명 (Wim Rietveld Mushroom Table Lamp)네덜란드 산업 디자이너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빔 리트벨트(Wim Rietveld)가 디자인한 머쉬룸 테이블 램프입니다. 1950-60년대 생산된 제품으로 현재는 제작되고 있지 않는 디자인으로 컬러는 총 5가지(레드, 블랙, 그린, 블루, 화이트, 옐로우)가 있습니다. 컬러마다 가격 차이가 있는데 생산 개체 수 때문인지 모르지만 레드, 화이트, 블랙 컬러가 다른 컬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메탈과 스틸이 소재의 주를 이루고 있고 다른 제품들에 비해 하중의 무게가 상당한데 대칭 구조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고민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하는 조도에 따라 전구는 최대 2가지를 결합할 수 있고, 버섯 모양을.. 2024. 8. 31.
창립 30주년 기념 텍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 정보 / 9월 전시 추천 “직물에 쓰는 시,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품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minä perhonen(미나 페르호넨)은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패션과 텍스타일부터 시작해 가구, 인테리어, 공간 등 다양한 디자인 영역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미나 페르호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금 이 순간에도 “적어도 100년은 이어져야 한다”는 목표로 향합니다. 여기서 ‘100년’이란 단순히 시간의 연속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질 좋은 옷을 창작하며, 옷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옷으로부터 전해진 기쁨이 쌓이는 순환 과정을 뜻합니다. 이번 전시의 목표는 미나 페르호넨의 철학과 세계관을 소개하고, 현대 사회에서 창작과 디자인이 가지는 의미와 역..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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