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라보 칼론 17 홈 프래그런스

간혹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받고 나면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내가 이렇게 받아도 되는걸까? 

개인적으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편한 스타일이라 그런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 받는 순간 리액션이 더욱 약해지는 타입 ) 

짧게 만났더라도 오랜 기간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최대한 시간이 걸려도도 도와주는 편인데 일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협력적인 관계와 응원받는 모임이 생기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한 요즘이네요. 

LE LABO CALONE 17 HOME FRAGRANCE

선물 받은 르라보 홈 프래그런스 칼론 17은 베개, 커튼 베개, 커튼, 러그, 전구 등에 좋은 향을 내기 위해서 뿌리는 스프레이 형 향수입니다.

저는 출근하면 늘 공간에 향을 피우는 편인데 피우는 향에 따라 같은 공간이라도 다르게 느껴지다보니 일정한 반복 패턴을 갖게 된 것 같네요. 잠깐의 한 번의 펌핑이지만 주변 공기를 산뜻하게 만들 수 있으니 이보다 쉽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르라보의 철학과 깔끔하고 담백한 제품 디자인 그리고 타이핑 된 라벨링은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국내에는 많이 들어오지 않은 향이라 짧게나마 감사함을 전하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https://www.lelabofragrances.co.kr/calone-17-784.html?size=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