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nterior, Space40 [서울/청담] 바샤 커피(BACHA COFFEE)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세계 커피 생산지에서 정교하게 로스팅 된 100% 아라비카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브랜드바샤커피(BACHA COFFEE)바샤커피는 전에 드립백을 선물로 받아 처음 접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산미가 적고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는 저에겐 잘 맞았는데 4가지의 커피 타입과 싱가포르 본사에서 로스팅을 해 매 주 200가지 이상의 커피를 선보이는 바샤 커피이다 보니 저에게 잘 어울리는 맛을 찾기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다른 원두 커피에 비해 높은 가격과 심볼 컬러를 주황색으로 브랜딩을 해서 그런지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데 마침 한국에 매장이 생겨 방문해봤습니다. 바샤커피(BACHA COFFEE)는 모로코 콘센트의 싱가포르 브랜드 V3 고메 그룹이 론칭한 브랜드로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유명한 카.. 2024. 10. 5.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컬렉터의 쇼룸, mk2 showroom 국내에 빈티지 가구를 소개한 1세대 컬렉터 이종명 대표님이 운영하는 mk2 쇼룸MK2 SHOWROOM최근까지 국내 빈티지 가구 샵들이 많아진 것과 같이 가구, 특히 빈티지에 대한 관심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 제품을 사서 쓰다 보면 빈티지가 되는 것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used에서 더 오랜 시간을 거쳐 소장되고 보관되는 것이 즉 빈티지(vintage)로 포함되곤 하죠. 세컨핸드(secondhand)나 중고품(used)으로 쓰이는 게 옳은 표현일 수 있지만 국내에선 빈티지 가구로 묶어 부르고 있는 듯합니다. 오리지널 빈티지 디자인 가구를 두고 보면 mk2를 빼놓을 수 없죠. 오랜 기간 동안 국내 1세대 컬렉터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모아.. 2024. 10. 4. [코펜하겐 여행] 덴마크 디자인의 거장, 핀율(finn juhl)의 집을 가다. 언제 다시 한번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디로 떠난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코펜하겐.핀율 하우스 (Finn juhl’s hus)물가는 비쌌지만 상상 이상의 좋은 경험이 가득한 도시이자 여행지였고 기억에 남는 장소가 많아서 차근차근 소개해볼까 합니다. Ordrupgaard 뮤지엄에서 핀율하우스와 주변 부지를 매입하며 운영하고 있는 핀율 하우스(Finn juhl’s hus)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핀율(finn juhl)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직접 살았던 집입니다. 코펜하겐 도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 시간쯤 찾아가다 보면 아늑하고 조용한 동네 사이에 위치한 핀율 하우스. 북유럽을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1942년 덴마크 디자인을 대표하는 거장 핀율(finn juhl)은 보기에.. 2024. 10. 4. [경기/양평] 서울 근교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테라로사 서종점 핸드 드립 커피가 맛있는 곳테라로사 서종점강남에서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대형 카페를 찾으신다면 테라로사 서종점이 생각납니다. 북한강을 따라 경치를 즐기며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고 공간이 매우 넓어 커플 또는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2층에는 테라로사에서 첫 북카페 컨셉으로 소개하는 문화예술 전문 서적도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고 매일매일 신선하게 구워냅니다. 카페와 별도로 작은 마켓과 백미당 아이스크림, 서종옥, 이영애 화장품 브랜드 등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저는 주말에 간혹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때면 테라로사를 가는데 주차도 편리하고 공간 분위기도 좋아 갈.. 2024. 10. 1. [제주/애월] 제주 옛 돌집과 북유럽 모던이 만난 숙소, 탈로 제주 제주의 토박이 문화와 북유럽의 지혜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탈로 제주 탈로 제주(Talo Jeju)는 탈로 서울에 이은 새로운 경험 프로젝트로 북유럽의 근대 미학과 더불어 제주의 옛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스테이입니다. 서울의 옛 빌라에 핀란드와 알바 알토라는 주제를 담아냈던 탈로서울(Talo Seoul)의 경험을 토대로 전통이 짙은 제주의 옛집과 북유럽 모더니즘의 미학을 어울러 새로운 공간 탈로 제주(Talo Jeju)를 꾸렸습니다. 실내에 한정됐던 지난 경험을 넘어 야외까지 아우르는 독채 주택으로 더욱 확장된 탈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합니다.공간의 구조와 쓰임새에서 제주와 북유럽이란 큰 주제를, 그리고 미적인 측면에서 알바 알토(Alvar Aalto)와 브루노 맛손(Bruno Mathsson)의.. 2024. 9. 29. 스페인 조명 브랜드, 산타앤콜 TMM 플로어 램프 1985년에 설립된 스페인의 조명 브랜드 SANTA&COLESANTA&COLE TMM Floor Beige/Beech앞으로 꾸준히 사고 싶은 조명이 어떤 것인지 묻는다면 산타앤콜(SANTA&COLE)과 세르주 무이(SERGE MOUILL)가 아닐까 싶습니다.유명한 조명 브랜드는 다양하고 많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근접한 두 브랜드를 보면 이미지와 느낌은 상대적으로 다르게 보여도 같이 매치를 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명은 사용되는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저는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구매 전에 더 신중하게 고민하곤 합니다. 최근에 구매한 산타앤콜의 플로어 조명은 이전부터 구매를 하고 싶었던 .. 2024. 9. 2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