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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3

[제주/한경] 제주에서 브런치 카페 맛집을 찾는다면 수리코(Surico) 제주를 방문해 브런치 맛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수리코가 생각납니다.수리코(Surico)방문해보신 분들에겐 익히 알려진 곳이겠지만 제주 여행을 갔을 때 들린 식당 중 다시 가고싶은 생각이 드는 식당 중 한 곳입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수리코는 넓은 마당에 신축으로 디자인된 건물이 보이는 입구부터 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넓은 공간에 조경이 잘되어 있어서 예약 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여 주변을 둘러봐도 좋습니다. 내부는 우드를 베이스로 여러 컬러웨이를 통해 따뜻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방문했을 때 총 3가지 메뉴 (미니 양배추 샐러드, 통감자 튀김, 새우 오일 파스타)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통감자 튀김이 특히 정말 맛있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위 3가지 음식은 모두 점심 메뉴로 알고 있어 소개해드.. 2024. 9. 30.
[제주/노형] 제주 비스트로 다이닝, MAT 결혼기념일을 맞아 방문한 제주제주 비스트로 다이닝, MAT 도착 당일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한 비스트로 다이닝입니다. 정식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완벽하게 준비된 느낌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좋았습니다. 셰프님이 위트레이즌을 운영하시다 MAT로 다시 오픈하게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코스보다는 단품메뉴로 주문을 했는데 와인은 오늘의 와인 중 화이트로 정햇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고등어 타르트와 두번째는 제주 돌문어, 아보카도소스 처음 마신 화이트 와인의 상큼한 맛 때문인지 초반에는 맛이 잘 안느껴지긴 했는데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큼한 맛을 어려워하는 분은 화이트 와인이랑 같이 드시면 조금 세다고 생각들지도 모르겠네요.   세번째는 매콤 보드카.. 2024. 9. 24.
[제주/애월] 제주 애월 맛집 '호탕' 다국적 아시안 음식점 제주를 방문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식당 중 하나인 호탕.호탕오래된 단일 건물에 특별히 공간을 알리는 사인이 있지 않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홍콩 또는 일본을 연상케하는 친숙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식당입니다. 다운된 컬러와 우드의 조합 그리고 창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이 공간의 주된 조명 역할을 하고 이사무 노구치 조명 등 간접 조명을 곳곳에 설치하여 공간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특유의 멋스러움을 보여줍니다. 좌석이 많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에 오픈 키친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직접 보면서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로 보여집니다. 양지 홍탕면과 동파육 덮밥 그리고 오늘의 사이드 메뉴로 있던 칠리 새우 이렇게 총 3가지를 주문했는데 오늘의 사이드 메뉴는 매일 변경되니 가셔서 보시고 기호에 맞춰 추가하시..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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