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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수]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의 카페, 파오리(Paori) 논커피 메뉴에 대한 개인적인 갈증에서 시작된 작은 음료 가게파오리 (Paori)가끔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주중에 일을 하거나 사람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나면 저도 모르게 마음과 몸이 지쳐있음을 느끼죠. 늘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엔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휴대폰을 내려놓을 수 없는 것처럼 일상 생활 속 자연스럽게 노출되어있는 피로감 또한 간과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그런 생각이 든 이후로 멍하니 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을 찾아보다 방문해 본 약수역 카페 파오리(paori)입니다. 적당한 공간 크기로 소수 인원만 수용할 수 있는 이 카페는 조용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통해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2024. 9. 26.
폴 스미스, 알바 알토를 재해석하다 영국 디자이너 폴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가 아르텍의 가구 한정판 신제품에 적용되어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Paul Smith Reimagines Alvar Aalto폴 스미스는 핀란드 디자인 고전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알바 알토의 아르텍 가구를 그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로 선보입니다. 새로운 한정판 컬렉션인 'Artek Reimagined by Paul Smith'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24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스트 런던 쇼디치에 있는 비트라와 아르텍 런던 쇼룸인 트램셰드에서 소개됩니다. 영국의 디자인 회사는 두 브랜드의 미학을 고려한 방식으로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스툴 60에 적용했습니다. 폴 스미스(Paul Smith)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전통적으로 40가지.. 2024. 9. 12.
환기 미술관 (Whanki museum)과 빈티지 아르텍 체어 일 년에 2~3번쯤 마음에 이끌려 다녀오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환기 미술관(Whanki museum)과 빈티지 아르텍(artek) 체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다는 건 이런걸까 생각을 해봅니다. 내부 촬영은 되지 않아 아쉽지만 사시사철 때에 따라 달라보이는 외관을 보고 오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부암동에 위치한 환기 미술관을 가보신다면 좋은 전시, 작품만큼이나 아트 숍에 비치된 빈티지 의자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아르텍(artek) 체어는 자연스럽게 태닝 된 색다른 아름다움을 갖고 있죠. 세월에 잘 익혀진 의자들이 어떻게 놓여졌는지 물어봤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어 늘 바라보는데 만족하고 돌아옵니다. 갖고 있는 체어와 동일하지만 용도는 다르다보니 가셔서 보시는 느낌과 .. 2024. 9. 9.
아르텍 도쿄 한정 제브라 스툴 가챠를 사고싶다면? 제품 및 구매 정보 동전을 넣고 기계 레버를 돌리면 미니어처가 담긴 작은 캡슐을 받을 수 있는 가챠(がちゃ 또는 ガチャ / Gacha).  어릴 적 문구점에서 한번 쯤 해보신 기억이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작지만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재미에 즐겨했던 것 같은데 가챠는 일본의 완구 메이커인 타카라토미가 지금까지 생산해오고 있는 일본의 문화로 세계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백화점이나 마트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Artek Toyo Limited Zebra Stool Gacha아르텍은 2021년 7월 부터 타카라토미의 허가를 통해 아르텍 북유럽 가구 미니어처 컬렉션 시리즈를 발매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아르텍 도쿄 매장 한정으로 아이노 알토(aino aalto)에 의해 .. 2024. 9. 3.
아르텍 스툴 60 빈티지 / 옐로우 아르텍에서 출시되는 스툴60(Stool60)은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 제품 중 하나입니다.Artek Stool60 Vintage / Yellow앉는 의자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침대 또는 쇼파 옆에 오브제를 두는 스툴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3개 다리로 구성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앉았을 때 안정적인 균형과 동일 제품을 쌓아서 적재할 수 있다는 편리성은 좁은 집에서도 효율적이게 사용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아르텍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블랙, 화이트와 같은 베이직 컬러의 새제품도 구매 가능하지만 빈티지에서만 찾을수 있는 컬러가 있다보니 빈티지 스툴을 찾게 되는데 특히 옐로우, 레드, 블루 등은 생산..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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