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20 질 샌더 19SS 캠페인과 마리오 소렌티 Jil Sander SS19 campaign, documented by Mario Sorrenti, Japan질 샌더 19SS 캠페인 브랜드 캠페인 중에 손에 꼽는 이미지인 질샌더 19ss 캠페인. 다른 표현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더욱 탐할수 밖에 없는 요즘. 오랜만에 이미지를 서치하다 다시 보게 되었는데 처음 봤을 때도 놀랬지만 다시 봐도 명작은 명작입니다. 제가 일본을 배경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표현했을까 생각부터 시작되었던 갈증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확실히 다름이 있다는건 빠르게 변화되고 대체제가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컨텐츠는 꾸준히 무궁무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사진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촬영한 질 샌더 19SS 캠페인은 작가.. 2024. 11. 21. 문화와 예술을 가장 가까이 두는 삶 미국 샌디에고, 라구나 비치 contax t3 남과 비교하지 않고, 항상 감사를 말하고, 돈의 가치를 절대 우선순위로 두지 않으며, 문화와 예술을 가장 가까이 두는 삶 늘 어렵지만 지키고 싶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2024. 11. 19. 제주에서도 빈티지 가구샵을 찾는다면, 세컨드뮤지오(secondmuseo) Lifestyle Beyond Eras세컨드뮤지오(secondmuseo) 2016년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세컨드뮤지오(secondmuseo)는 제주 남쪽에 위치하여 공간과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소개하는 다목적샵입니다. 유럽 빈티지 디자이너 가구 외에도 다양한 소품 및 오브제를 위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일상의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는 생활 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먼 곳인 제주에서 195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전성기를 구가했던 미드센츄리모던 시대의 여러 브랜드와 디자이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멋진 일인 듯 합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따뜻한 조명과 햇살 아래 배치된 희소성이 높은 콜렉터 피스와 디자인 제품들의 조화는 세컨드 뮤지오만의 감성.. 2024. 11. 18. 수중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미놀타 수중 필름 카메라 웨더매틱 듀얼35 이전부터 찾고 있던 카메라를 매물로 구매했습니다.미놀타 웨더매틱 듀얼35(Minolta weathermatic dual35)필름사진은 가지고 있는 콘탁스 T3로 충분하지만 하나만 쓰다 보면 생기는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른 필름 카메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엔 매물이 많이 없어 해외에서 제품 상태와 박스까지 있는 풀세트를 찾게되어 고민 없이 결제를 눌렀고, 오랜 배송기간을 기다리다 결국 받게 되었습니다. 받자마자 제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자주 들리는 수리 업체에 가서 확인했고 필름 카운터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이 굉장히 깨끗하다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사실 이 카메라를 구매한 건 작은 장비 욕심도 있었지만 필름 카메라 중에서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그냥.. 2024. 11. 17. [일본/신주쿠] 도쿄 최초 돈가스 집 오우로지 돈카츠(Oroji Tonkatsu) 신주쿠 최초로 돈카츠를 선보인 100년 역사의 유명 맛집오우로지 돈카츠(Oroji Tonkatsu) 도쿄 신주쿠를 방문했을 때 숙소에 짐을 풀고 제일 먼저 방문한 오우로지(Oroji). 1921년에 오픈한 도쿄 최초 돈카츠 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돈카츠와 카레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세탄 백화점 뒷편 골목에 위치해있고,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곳이라 오픈 시간(11시)에 가도 대부분 줄을 서야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제가 방문했을 땐 줄이 길지 않아 금방 들어갈 수 있었는데 한 입 먹어보니 기다려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이 적다는 후기도 있엇지만 전통이 묻어있는 공간과 돈카츠의 깊은 맛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지금까지 먹어봤던 일반 돈까스와는 다른 맛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특히, .. 2024. 11. 16. Artek Armchair 400 Tank 2004 Armchair 400 Tank 2004알바 알토가 디자인하고 'Tank'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암체어 400은 20세기 가구 디자인의 절대적인 이정표 중 하나입니다. 알바 알토는 1936년 밀라노 트리엔날레를 위해 Tank 의자를 디자인했고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의자는 많은 주목을 끌었고 박람회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Tank는 모양과 전제 조건 모두에서 알바 알토의 이전 가구와 비교했을 때 예외였습니다. 알바 알토는 이전에 모든 의자를 특정 건축적 목적지를 위해 디자인했지만 Tank는 트리엔날레를 위한 위탁 작업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튼튼한 좌석과 넓은 팔걸이는 편안한 좌석 경험을 제공하고 의자에 탱크를 연상시키는 특징적인 외관을 제공합니다. 알바 알토의 첫 번째 의자에서 보였던 가벼움은 이제 .. 2024. 11.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