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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Beauty27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바지, 레미 릴리프 빈티지 치노 팬츠 블랙 / 카키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게 된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 애플 CEO 팀 쿡(Tim Cook)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트래비스 스캇이 팀 쿡 집에 방문하여 같이 찍은 사진으로 보여지는데 저는 같이 찍은 모습보다 팀 쿡이 착용한 옷에 눈길이 갔습니다. 스타일로 보면 트래비스 스캇이 입은 바지와 신발이 더 관심을 받겠지만 제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은 팀 쿡 쪽에 가깝기 때문에 그렇겠죠. 전체적인 스타일보다 적절한 스트레이트 핏으로 잘 떨어지는 카키 팬츠의 실루엣은 굉장히 멋스러워 보입니다. 어디 브랜드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밑단이 너무 슬림하지 않고 빈티지한 느낌은 팀 쿡이 자주 즐겨입는 듯한 편안한 모습으로도 보여집니다. 그 이후 계속 비슷한 팬츠를 의식하고 있었는지 비이커(.. 2024. 9. 10.
'LESS IS MORE' 캡틴선샤인 뉴에라 29TWENTY BB CAP 적을수록 더 좋다.Kaptain Sunshine Newera 29TWENTY BB CAP  사다보면 꾸준히 사게 되는 품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자는 예전부터 자주 착용하진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이뻐보이면 구매하게 되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자주 읽지 않지만 책을 사는 것과 같은..느낌이랄까요. 이번에 구매한 모자는 캡틴선샤인과 뉴에라 두 브랜드 협업으로 매 시즌 출시중인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캡틴 선샤인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이번 시즌은 스트랩으로 출시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3가지 사이즈(M, L, XL)로 구분하여 출시되었습니다. 챙의 길이는 모두 동일하지만 머리 둘레에 따라 나눠진 이번 시즌은 29TWENTY에 오리지널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옆면에는 LESS IS MO.. 2024. 9. 8.
아디다스 핸드볼 스페지알 BD7633 / 컬리지에이트 네이비 신발의 정확한 명칭은 아디다스 핸드볼 스페지알 BD7633 컬리지에이트 네이비작년 시즌부터 갑자기 아디다스에서 출시되는 삼바와 스페지알 등등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는 품귀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국내만 그런줄 알았는데, 작년 말 여행으로 파리를 갔을 때 아디다스 매장을 들렸더니 왠만한 모델들은 거의 다 품절. 파리나 코펜하겐, 독일 이렇게 3개국을 돌면서 각 나라마다 아디다스 매장을 들려봤지만 남자 사이즈는 그래도 소량 있는 반면 여자 사이즈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직구로 거의 해외 물량도 한국에서 모두 쓸어갔다고 하던데 한국에서 유행이란 이런걸까, 지금은 그래도 수량도 꽤 풀리고 관심이 조금 줄어들어서 그런지 잘 찾아보면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듯 합니다. 파리에.. 2024. 9. 8.
심플한 스니커즈가 필요하다면? 문스타 로우 바스켓 (차콜) 오랜만에 구매한 스니커즈입니다. MOONSTAR LOWBASKET (CHARCOAL)사도 사도 끝이 없는 게 신발이지만 늘 블랙이나 어두운 컬러의 스니커즈는 하나쯤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곤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매하게 된 이 스니커즈는 컨버스나 반스의 베이직한 느낌이 다소 질리거나 스튜디오 니콜슨와 같이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보다 저렴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대체품으로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컬러도 있지만 차콜 컬러는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좋고 편하게 신기 좋은 컬러다 보니 딱히 고민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사이즈는 10단위로 생산되다 보니 구매 전 직접 신어봤는데 발등이 높은 편이라 기존 사이즈는 딱 맞는 느낌이 들어 제대로 꽉-끈을 하기엔 어렵겠지만 사이즈를 업하여 여유있게.. 2024. 9. 8.
이솝 테싯 오 드 퍼퓸 / 이솝 향수, 향수 선물 추천 이솝에서 보내주신 선물.AESOP Tacit Eau de Parfume 매 번 이렇게 챙겨주셔서 덕분에 여러 향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전히 한 가지 향에 정착하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이솝에서 처음 사용했던 향수를 테싯(tacit)으로 기억하는데 처음 뿌렸을 때 느꼈던 첫 향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테싯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고 우리 몸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흙내음과 시트러스 노트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블렌드로 다른 향에 비해 무겁지 않고 가볍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나 남는 잔향이 더 좋은 향수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기프트에는 코를 본따 만든 석고 조형물도 같이 보내주셔서 향을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https:/.. 2024. 9. 8.
비 오는 날 아직도 우산을 쓰고 다니시나요? 레인스(Rains) 팝업 스토어 덴마크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레인스'가 한국 공식 론칭을 기념해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컨템포러리 아우터 웨어(레인 웨어) 브랜드 레인스(Rains)예전 덴마크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둘러봤던 스토어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레인스(Rains)였습니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 규모가 커서 놀랐고 외관 디스플레이에 비가 유리창으로 흘러내리는 연출을 해둔 걸 보고 인상적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브랜드 컨셉에 직관적이고 진지하다고 해야될까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방수 액세서리 및 의류를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아우터 웨어(레인 웨어)인 레인스(Rains)는 덴마크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로 비가 자주 내리는 나라 또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금방 ..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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