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 Beauty

비 오는 날 아직도 우산을 쓰고 다니시나요? 레인스(Rains) 팝업 스토어

by parcoghost 2024. 9. 6.
반응형

덴마크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레인스'가 한국 공식 론칭을 기념해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컨템포러리 아우터 웨어(레인 웨어) 브랜드 레인스(Rains)

예전 덴마크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둘러봤던 스토어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레인스(Rains)였습니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라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 규모가 커서 놀랐고 외관 디스플레이에 비가 유리창으로 흘러내리는 연출을 해둔 걸 보고 인상적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브랜드 컨셉에 직관적이고 진지하다고 해야될까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방수 액세서리 및 의류를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아우터 웨어(레인 웨어)인 레인스(Rains)는 덴마크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로 비가 자주 내리는 나라 또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금방 그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굳이 우산을 들고 다니면서 비를 대비하기 보다 모자가 달린 후디 또는 모자를 쓰거나 아니면 익숙하게 비를 맞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 환경과 생활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다 만들어진 브랜드 레인스는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이며 기능과 사회적 의미 두 가지의 단순함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레인웨어(rainwear)의 본질을 최대한 잃지 않고 시시때때 변하는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레인스가 최근 한국에 정식으로 런칭을 하여 다녀왔습니다. 최근 팝업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에 공개된 레인스는 코팅된 워터프루프 소재를 사용하여 클래식 레인 코트와 후디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네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유니섹스 컬렉션 그리고 새로운 큐레이션으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소개합니다. 제품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조금 높다고 느껴졌는데 날씨에 따른 적은 착용 횟수나 의류나 가방 등 사용된 소재를 고려해보자면 한 번 구매 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덴마크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레인스' 첫 팝업 스토어

 

환경에 따라 받아들이는 인식이 달라서 그럴 수 있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우산을 들고 다니는게 보편적이고, 비가 온다는 예보에 레인 부츠를 신고 나갔지만 비가 오지 않는다면 그만큼 허무하고 짜증나는 일이 없죠. 물론, 한국에선 자주 그런 일이 없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문화일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날씨가 워낙 변덕스럽기 때문에 그런 변화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의류의 경우 평상시에도 데일리하게 입고 다닐 수 있고 비가 온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보니 비올 때 마다 새로 산 여러 개의 우산 갯수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대체 제품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국내 런칭한 레인스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kr.rains.com

 

rains-ko

 

kr.rains.com

  • 장소 : LCDC SEOUL C동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10
  • 기간 : 2024.08.30 - 2025.02.28
  • 운영시간 : AM 11:00 - PM 8: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