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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20

대관령 삼양목장, 삼양 라운드힐 작년 겨울에 다녀온 (구)삼양목장, 삼양라운드힐.대관령 삼양목장, 삼양 라운드힐평창에 위치했지만 강원도로 가는 도로가 열려 겨울 시즌에는 많은 분들이 눈 쌓인 절경을 보러 찾아가시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눈을 밟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었는데 정상엔 도착했을 땐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날씨가 새삼 체감되더군요. 하지만 올라가면서 본 넓은 초지와 자연에 하얗게 깔려있는 배경을 보자니 한껏 차분해지면서도 오히려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더욱 좋았습니다. 동절기에만 자가 차량으로 관람이 가능한 화이트 시즌(11월 중순 ~ 4월 중순 경)은 정해진 시간 안에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데 개인 썰매나 놀이를 준비하셔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원하는 스팟에 차를 세워두고 시간을 보내도 .. 2024. 11. 27.
스투시 x 아워레가시 워크샵 스트라이프 셔츠 여전히 힙한 만남Stussy x Ourlegacy work shop Stripe shirts좋아하는 브랜드가 서로 만난다면 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생각해보면 한 가격에 2개 브랜드를 살 수 있다는 합리적인 소비라고 볼 수도 있죠. 이번에 소개하는 성향과 스타일이 다른 두 브랜드의 만남은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매 시즌 발매를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한 번의 협업을 통해 이후에는 생산 또는 발매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희소성이 있어 주목 받는 제품은 프리미엄이 붙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협업으로 발매한 비슷한 셔츠처럼 보이지만 등판에 협업 로고가 없는 기본 셔츠로 이전에 출시되었지만 오버사이즈 핏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은은하게 들어간 원단은 이 셔츠를 구매하게 된 이유입니다. 가까.. 2024. 11. 26.
탈로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TALO Black Friday Sale탈로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27 NOV - 7 DEC 2024  * Online  Talohome.kr 2024. 11. 25.
알바 알토의 책, 001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1976)는 지난 세기의 가장 유명한 핀란드 건축가이자 북유럽 모더니즘의 아버지입니다. Alvar Aalto Objects and Furniture Design By Architects, 2007그는 한때 "신은 건축을 그리기 위해 종이를 창조했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적어도 저에게는 종이를 남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알토의 비평적 반응은 1939년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핀란드관을 디자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이를 "천재의 작품"이라고 묘사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알토는 MIT의 학생 기숙사도 설계했습니다. 이전에 이 건축가의 핀란드에 있는 파이미오 요양소(1929)와 비푸리 도서관(1935)은 이미 국제적인 찬사.. 2024. 11. 24.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다워지는 캔버스화, 캐치볼 스웨이드 슬리퍼 Keeps Beauty Throught Years of Use.  캐치볼 스웨이드 슬리퍼 (CS-01 SUEDE SLIDES BROWN)캐치볼은 1960년대 캐치볼을 하며 뛰어놀던 아이의 낡고 투박하지만 든든했떤 신발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캐치볼의 목표는 단순히 과거의 디자인을 단순히 복각하는 것을 넘어, 당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며 제품에 대한 방향과 기능 등 복합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카야마의 캔버스, 이탈리아의 코듀로이, 스웨이드 등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원단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원단을 선별하고 엄선하여 제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탄생한 밀리터리 캔버스화를 선두로 캐치볼만의 기술적인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는 .. 2024. 11. 23.
2024. 01 런던 2024. 01  LONDON출장 겸 다녀온 런던. 짧은 시간이었고 주변을 다양하게 볼 시간은 없었지만 다시 한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찍힌 사진처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제대로 찍은 사진은 없지만 그 때 당시에만 볼 수 있었던 추억이라 생각이 되네요. 다시 가게되면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곧 가게될 날을 고대하며 사진을 올려봅니다.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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