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HOLISTIC, EXPERIENCE
지난 주 초대를 받아 다녀온 북촌 설화수의 집.
이번 자음생 크림 6세대 런칭을 축하하며 설화수에서 초대해주셔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1966년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첫 ABC 인삼크림이 런칭된 이후 지금 6세대 자음생 크림까지 60년 인삼 과학의 정수가 담긴 설화수 대표 크림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화수 자음생 크림이 지금까지 진화되어 온 여정과 세대별 제품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되었는데 끊임없이 이어져 온 인삼 연구의 아카이브를 담아둔 '뷰티 과학자의 집'은 다른 세션보다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품을 개발하며 쌓아온 역사와 연구실을 볼 수 있었던 점과 한국 전통 매듭 키링을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며 브랜드의 전통적인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던 점이 새롭더군요.
안티에이징 크림에서 10년 연속 1위를 한 자음생 크림은 인삼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혁신적인 두 가지 성분(진세노믹스, 진생펩타이드)의 시너지를 통해 강력한 피부 자생력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묵직한 영양감의 고밀도 질감과 피부를 감싸 강력한 노화 방어막을 제공이 핵심이죠. 그렇다보니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건너편에 위치한 휘겸재에서는 아티스틱 라운지로 준비된 다과와 무알코올 칵테일을 즐기면서 다시 한번 공간과 어우러진 설화수의 자음생크림과 다른 라인을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설화수만의 동시대적 해석으로 담아내어 소개하고 있는 북촌 설화수의 집과 새로운 자음 생크림의 탄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새롭게 변경된 설화수의 모델 최화정씨를 통해 이전 블랙핑크 로제와 상반된 브랜드 전개라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변화를 통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난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